여자배구! 염혜선(+이영) 인삼공사로 한수지 GS로 이적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VNL 리그를 어렵게 시청하고 있는 와중에 국내여자배구에도 신선한 뉴스가 떳습니다

 

트레이드인데요

 

 

일단 시작은 인삼공사 세터인 이재은 선수의 은퇴입니다. 인삼공사는 주전 세터 이재은과 서브로는 하효림선수를 배치해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출산으로 인해 이재은선수가 은퇴함으로서 하효림 선수에게 기대감이 굉장히 늘어났죠

 

모두들 아직은 주전깜냥이 아닌걸 예상했기에 GS에서 염혜선을 영입한 것을 두고 결국 트레이드용으로 쓸거다 라고 한게 바로 맞아들어갔습니다.

 

인삼에서는 GS로 주전 센터인 한수지를 보내면서 센터진이 굉장히 빈약해졌습니다..

 

다만 이번에 S급 신인 박은진이 VNL에서 조차도 활약을 보이면서 완벽한 센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한송이와 함께 충분히 잘해 줄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에 데리고온 외국인 용병 다우프에 예상되는 고등학생 선수 정호영 영입이 거의 확실시 되기 때문에

 

인삼공사는 다음 시즌을 굉장히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라이트에 디우프와 이예솔 레프트에 최은지 (정호영) 센터에 박은진, 한송이 세터에 염혜선, 하효림 그리고 리베로에 오지영

 

 

정호영을 안뽑고 미들블로커를 뽑지 않겠냐라는 말도 있는데 정말 말도안되는 소리죠.. 그냥 무조건 정호영입니다.

 

 

이렇게만 되면 염혜선만 폼 올라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