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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배유나의 재계약 불발은 프런트 때문!?카테고리 없음 2019. 4. 10. 11:36
어제 노컷뉴스 발 내용이었습니다
배유나 선수는 도로공사와 재계약을 원했지만 도로공사 구단 측에서 원하지 않았다. 김종민 감독은 구단의 결정에 큰 충격에 빠졌다..
라는 내용입니다
어제 제가 포스팅한 글
과의 내용과는 다른 뉴스가 나왔습니다
배유나 선수가 잔류를 거절한게 아닌 도로공사에 재계약을 거부했다가 맞는 말이되겠죠
국내에서 최정상급의 기량을 가졌지만 무릎 수술등의 여파로 부진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도로공사의 결정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어제 포스팅한 글에는 배유나가 빠진 후의 도로공사의 상태는 얘기 안하고 타팀의 들어갈 경우의 수만 적어봤지만
사실상 배유나가 나간 이후의 도로공사의 현실이 제일 문제이기는 한데..
아마 센터로 정선아 선수를 기용하면서 배유나 선수가 가지지 못한 높이를 보강하고 득점은 넘치는 레프트 자원으로 해결해 보려고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흥국이 데리고 있는 김나희(A급 센터)를 데리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이동공격이 주특기인 두 선수를 재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가 도공감독이라면 : 음.. 무릎 부상도 있고 신혼 때문에 생길 계약조건이 애매하네(김천과 서울을 오고갈 수 있게 편의를 봐달라는 등의 내용이 있으면 어떡하지), 이번에 흥국 FA 선수가 센터 김나희가 있고 마찬가지로 이동공격이 주특기인 선수니까 영입을 하고 배유나를 내보내볼까? 일단 보상선수로 정대영이나 이효희를 데려갈 팀은 없겠지? 박정아(레프트), 전새얀(레프트), 문정원(라이트), 이원정(세터), 정선아(센터) 이게 최선일 것 같은데..
정대영이랑 이효희를 데려갈 경우도 제외할 수는 없겠지만 고령의 선수를 데려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면 현재 주축과 서브멤버를 지켜야겠다. 그리고 배유나를 데려갈 팀에서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