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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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코보컵 결승전 리뷰카테고리 없음 2019. 9. 29. 23:33
5셋트까지 간 장시간 경기에 선수, 스태프 그리고 관중까지도.. 너무 지쳤습니다. 그것도 5셋트까지경기를 한 이유가 실수가 많아서 라는게 아쉽더군요. 서로 치고박고 실력적으로 한 점씩 주고 받다가도 갑자기 범실이 연달아 터지면서 게임이 루즈해졌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단 인삼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죠 주전인 오지(구)영과 박은진이 빠진 인삼은 개인적으로 폭망이 아닐까 싶었지만 어째 결승까지 올라왔습니다. 희한하게 꽤 오래 브이리그를 봐왔지만 인삼은 선수들이 참 인상깊은 선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로 S급이라고 불리우는 선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보컵에서 채선아와 한송이도 잘 버텨주고 국대에서 귀환한 최은지가 충분히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누가 뭐래도 인삼은 그나마 최은지) 또한 러츠(기..